1편(http://topman.tistory.com/11)에서는 내가 가진 상대방에 대한 기준만큼 나 스스로의 수준도 높아야 한다는 말을 했었다. 그럼 몸매를 가꾸고 능력을 갖추기 전까지는 연애를 못하는건가?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현재 상태에서 연애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. 결혼을 내 평생의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면 연애는 그 후보들을 만나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. 그렇다면 후보를 1-2명 보고 결정하는 것은 너무 성급한 결정이라고 생각들지 않는가? 많은 연애는 결국 연애 데이터를 얻기 위함이다. 연애를 많이 해보면 좋은 이유는 바로 '데이터'수집이다. 이렇게 이야기하면 사랑과 연애감정을 너무 딱딱하게 대하는 것 아닌가, 사랑은 데이터가 아니다라 어떠한 감정이라고 이야기하..